그녀는....

그녀는....

쁘띠 12 4,373
루브르박물관에 옮겨진 후 세상구경을 한번밖에 하지 못했지만
그 어두운 실내에서도 창을 넘어 들어오는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
엷게 실루엣을 드러낸 그녀는,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.

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 찍기가 어려웠는데..
너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지라 고생끝에 하나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.

<본명 : Venus de Milo 또는 Aphrodite of Melos> 

Comments

michelle
여행 좋았겠당~~ 너무 부러운걸 ^^ 
★쑤바™★
푸하하하하.ㅋㅋㅋㅋ
눈동자까지...ㅋㅋㅋ 
명랑!
난 그 이후 거의 한 달 이상 '각면예수'만 그렸음...emoticon_008 
엄지얌~^^
^^ 
elcaa
아~ 이 사진.. 그때 사진이져? ^^ 알것 같음 
윤찡
ㅋㅋㅋ
 
KENWOOD
명랑님,,,저랑 비슷한 경험을,,,멍들은 눈에,,,뚱뚱보 얼굴,,, 
KENWOOD
예전 그림그릴때,,,,너무나도 그리기 싫었던,,,그여인,,,
사진,,,참좋네요~ 
명랑!
처음 소묘할 때 아무거나 그려보라기에 겁도 없이 비너스 앞에 앉았던...
아그립바 주위엔 북적되고 비너스 주위는 제일 한가하길래...긁적 긁적...
한참을 칠(만화처럼 눈동자도 그렸음)하고 있는데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리...
"어머머~~쟤좀봐 ㅋㅋㅋ" 
석실장
추억의 서양미술사,
그러고보니 봐야할 것도 많고 가야 될 곳도 많네. 
쁘띠
저도 다시가서 좀더 여유롭게 차근차근 둘러보고 왔음..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슴다.. ㅋㅋ 
강백호
멋지게 찍었네...
근데 비너스상은 왠지 팔이 없어서 더 아름다운듯...

젤 가보고 싶은 곳이 프랑스인데...아주 어렸을적부터...
한번은 꼭 가봐야지...ㅎㅎ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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